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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즐기자/뉴질랜드 와인

Squealing pig Pinot Noir 2014 Central Otago

by AlchemistNZ 2016. 5. 17.



센트럴 오타고는 뉴질랜드 남섬의 퀸스타운이라는 휴양 도시가 위치한 지역으로 기후가 온화하여 다양한 종류의 과일 농장들이 산재해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체리, 살구, 복숭아 등 여름 과일들은 당도가 높고 향이 좋기로 유명한대 이곳은 또한 피노누아 품종의 포도 생산지로도 적합하여 많은 포도재배 농장과 와이너리들이 자리잡고 있다.



오늘 소개할 Squealing pig 브랜드의 피노누아 2014산 와인도 이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가격은 뉴질랜드 내 대형 수퍼마켓에서 $30정도하는 비교적 저렴한 와인이다.


이 와인병을 처음 열었을때 와닿는 풍부한 과일향은 이 와인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준다.

첫맛은 상큼하고 목넘김 또한 부드러워서 와인에 대해 그다지 많은 경험이 없는 나같은 초보자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마실때 함께 어우러지는 과일향이 술에 대한 저항을 누그러뜨린다고나 할까.....


가격대비 만족도가 아주 높아서 기분이 더 좋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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