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오타고는 뉴질랜드 남섬의 퀸스타운이라는 휴양 도시가 위치한 지역으로 기후가 온화하여 다양한 종류의 과일 농장들이 산재해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체리, 살구, 복숭아 등 여름 과일들은 당도가 높고 향이 좋기로 유명한대 이곳은 또한 피노누아 품종의 포도 생산지로도 적합하여 많은 포도재배 농장과 와이너리들이 자리잡고 있다.
오늘 소개할 Squealing pig 브랜드의 피노누아 2014산 와인도 이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가격은 뉴질랜드 내 대형 수퍼마켓에서 $30정도하는 비교적 저렴한 와인이다.
이 와인병을 처음 열었을때 와닿는 풍부한 과일향은 이 와인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준다.
첫맛은 상큼하고 목넘김 또한 부드러워서 와인에 대해 그다지 많은 경험이 없는 나같은 초보자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마실때 함께 어우러지는 과일향이 술에 대한 저항을 누그러뜨린다고나 할까.....
가격대비 만족도가 아주 높아서 기분이 더 좋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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