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를 정리하다 발견한 오리 오뚝이.
큰아이가 태어났을때 선물받은 장난감인데 다른 장난감들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하나둘 다른 사람 손으로 옮겨졌는데 이것만큼은 아직도 남아있어서 너무 반갑기도 하고 왠지모를 잔잔한 감동마저 느끼게 된다.
이번엔 아이들 방이 아니라 내 방에 새로 자리잡은 오뚝이는 아마도 오래도록 나와 함께 할 것같은 예감이 든다.
'삶을 즐기자 >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 자욱한 아침 (0) | 2015.09.14 |
---|---|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20가지 - 두번쨰 (0) | 2015.09.12 |
봄 그리고 밤 (0) | 2015.09.07 |
오클랜드 명소, 호떡집 (0) | 2015.09.02 |
뉴질랜드 국기 변경 투표 (0) | 2015.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