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와함께 쏟아진 우박이 길에 쌓여 잠깐이지만 마친 눈내린 거리를 보는 것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네요. 겨울이라지만 눈을 볼 수 없는 오클랜드에서 우박은 반갑고 신기한 선물입니다.
한시간도 버티지 못하고 사그러진 우박이지만 즐거운 한때를 주고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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