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자, 데크 하젠씨를 만나봅시다.
뉴질랜드 케리케리에 살고 있는 은퇴한 IT 전문가인 하젠씨는 앞으로 2년 안에 문을 열 것으로 보이는 호주의 저온학 실험 시설의 초기 10명의 투자자들 중 한명이다. 이 시설은 시신을 저온에서 보관하면 미래에 과학자들이 그 시신들을 다시 살 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하는 실험실이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BCNZ 컴퓨터 시스템 설치 작업을 하다 아내, 매리온,을 만나 1986년 뉴질랜드로 이주한 하젠씨는 이 사업을 도박과 같은 투기적 사업이라고 묘사했다. 그는 " 아무런 보장도 없지만 테크놀로지, 사람들 그리고 우리의 세계는 미래를 앞서 전망하는 일에 흥미가 있다. 그리고 나도 또한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하젠씨는 5만 호주달러를 Stasis System에 투자했는데 이 회사는 비영리 회사로 호주에 저온 시신 보관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설립 되었다. 시신을 보관하기 위한 온도는 섭씨 -196도 이다.
이 시설은 미국외 지역에 지어지는 두번째 시설로 처음에는 시신 60구를 보관할 수 있는 설비를 가출 예정이지만 수요가 늘어난다면 시설을 확장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과 러시아의 이런 시설에는 250명 이상의 사람들이 보존되어 있으며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시설에 자신들의 시신을 보관하기 위해 계약서에 서명을 한 상태이다.
하젠씨는 1970년대 초반부터 저온 보관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Stasis Sytem에 대해서는 뉴질랜드 저온학 그룹과 호주의 관련 기관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는 이 시설에 대해 충분한 인상을 받았고 투자에 대해 서명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이 저온학 실험실의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미래의 언젠가 과학자들이 자신을 자신이 죽게된 어떤 질병을 치료하고 자신을 다시 살려 낼때까지는 알 수 없을 것이다. 현재의 의학 기술로는 저온 보관된 시신에 대해 세포의 각 개체들만을 다시 살려 낼 수 있을뿐 전체 몸을 되살려 낼 수는 없다.
하젠씨는 미래를 보기 원하는 사람들은 낙관주의자가 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는 미래는 현재보다 나아질 것이며 테크놀로지도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역할 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냉동의 상황를 견뎌내는 생물체들이 있으며 실험에서 개구리의 경우 질소로 바위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린 상태에서도 다시 생존하여 그전에 했던 미로 실험에서의 기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지금은 조금 바쁘니까 기사의 나머지 부분은 여유있을 때 마저 번역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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