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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즐기자/세상 사는 이야기

건강을 위해 버려할 20가지 - 첫번째

by AlchemistNZ 2015. 8. 31.




health.com에 나온 기사를 바탕으로 우리 생활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물품들 20가지를 올려보려한다.


오래된 플라스틱 음식통

 

오래 사용한 플라스틱 음식통에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BPA 첨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고 자주 사용하다보면 BPA 통에서 흘러나올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봐야 한다최근에 새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음식통들은 BPA Free마크를 부착하고 있으며 이런 종류의 플라스틱 통이나 유리 그릇에 음식을 담는 것이 좋겠다.

 

방향제

 

집안이나 사무실에서 좋은 향내를 맡게 해주는 방향제는 고형제 타입이든, 액상타입이든 상관없이 모두 엄청난 양의 화학첨가물을 함유하고 있다. 마스트를 쓰는 대신에 방향제를 버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박테리아 비누

 

박테리아 비누가 일반 비누보다 살균효과가 좋은 것은 아니며 트리클로산이라는 박테리아 비누의 살균 성분이 오히려 동물 실험에서 호르몬을 변형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박테리아 성분의 남용이 박테리아의 항생제 저항 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이어트 탄산음료

 

비만이거나 또는 살을 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다이어트용으로 즐겨마시는 다이어트 탄산음료에는 일반 설탕대신 칼로리가 없는 사카린, 수크라로스 또는 아스파탐 설탕 대체제가 사용되는데 이들 성분들이 동물 (인간 포함) 장내 대사를 엉망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저널 내이처에 따르면 성분들이 장내 박테리아를 변형시키거나 당뇨병의 원인이되는 내당증이나 대사증후군을 일으킨다.

 

 

낡은 운동화

 

운동 생리학자인 제이슨 카프 박사는  모든 런닝화들은 480Km ~ 640Km 정도 사용하고 나면 교환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오래 사용해서 닳은 런닝화의 경우, 쿠션 기능등 런닝화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근육이나 뼈등에 충격이 그대로 전해져 부상이나 통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많아진다. 조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3개월에 한번씩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6개월에 한번씩은 새로운 운동화로 바꿔줘야 한다고 하는데 이런 운동화의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쉽지 않은 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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