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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즐기자/세상 사는 이야기

다섯명의 뉴질랜드인들 모터바이크 타고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반도 종주

by AlchemistNZ 2013. 9. 24.

가레쓰 모건과 조 모건 부부와 그들의 동료들이 지난 7월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기점으로 모터바이트를 따고 한반도를 종주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8월 16일 북한 영토 안으로 들어간 이들은 모터 바이크를 타고 백두산을 등정했으며 그 후 백두산을 출발하여 북한 지역을 종주해 8월 30일 DMZ을 거쳐 남한쪽으로 진입했다.

 

 

이들은 서울과 남한의 주요 도시, 국립공원들을 모터바이크를 타고 여행을 한 후 제주도로 이동 한라산 등정을 마치고 9월 17일 한국을 떠났다.

 

가레쓰 모건이 밝힌 북한에 대한 의견은 서양의 일반 대중이 바라보는 북한이 어떠한지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다음은 World by Bike 사이트에 있는 가레쓰 모건의 북한에 대한 의견이다.

 

The West needs to rethink its ideas about Korea

By on September 2, 2013 in The Long Drop Part 1

Having passed successfully through the demilitarised zone Gareth explains to the world’s media why the West’s “beat-up” view of North Korea is completely wrong.

Gareth and Jo and their group were free to set their own route through North Korea, witnessing at first hand the lives of ordinary North Koreans.

What they found surprised them – a people who were poor, yes, but wonderfully engaged, well-dressed, fully employed and well informed. In Gareth’s view, what North Korea has achieved economically despite its lack of access to international money has been magnificent.

He and Jo support active steps towards providing greater opportunities for ordinary Koreans from North and South to interact together – a goal of leaders from both North and South Korea. Hopefully, with enormous interest from the world media, this trip will be the catalyst for such a change.

 

 

 

기사번역:

DMZ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가레쓰는 북한에 대한 서양세계의 비틀어진 시선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언론에 설명했다.

 

 

가레쓰와 그의 일행들은 북한에서 그들이 모터바이크를 타고 일주를 할 경로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었고 북한에 살고 있는 평범한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서 접근할 수 있었다.

 

 

그들이 놀란 것은 비록 북한 주민들이 가난하긴 했지만 함께 잘 어울렸고 잘 차려입었으며 실업자가 없었고 또한 제대로 된 정보들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가레쓰의 생각은 북한에 대한 국제적인 경제봉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성취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가레쓰와 조는 북한과 남한의 평범한 한국인들이 서로 접촉할 수 있는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것은 북한과 남한 지도자들의 목표이기도 할 것 이다. 세계 언론의 엄청난 관심으로 이번 여행이 이런 변화를 가져오는 촉매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이들이 부럽다.  우리도 자유롭게 한반도를 종주할 수 있는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