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forms of IVF can be associated with lower intelligence.Photo / Thinkstock
시험관 아기 시술이 어린이들의 지능을 낮출 위험성을 현저하게 증가시킨다는 것이 한 연구 결과를 통해 알려졌다.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나 세쌍둥이의 경우, 심각한 자폐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백 5십만명 이상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한 과학자들은 시험관 아기 시술로 태어난 신생아가 실제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과학자들은 난자에 정자를 직접 주입하는 방식의 시험관 아기 시술로 임신이 된 경우, 태어난 아이들의 IQ가 70 이하인 저능아가 될 가능성이 51퍼센트 가량 증가한다고 밝혔다.
저능아의 비율이 정상 임신의 경우 10만명당 62명에서 시험관 시술 임신의 경우 10만명당 92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런 결과가 미숙아로 인한 것이거나 또는 쌍둥이와 같은 다생아와 같은 요인들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설명할 수 없고 좀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자를 직접 난자에 주입하는 시험관 시술은 (ICSI) 불임 남성들을 위해 개발되었는데 현재 영국에서 사용하는 시험관 시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주 드문 경우로 남성의 정자를 외과적인 수술을 통해서 추출한 후 난자에 직접 주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술은 태어난 아이의 심각한 자폐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4배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리칸 메디칼 협회 저녈에 기재된 스웨덴의 연구는 다양한 시험관 아기 시술의 방법들을 비교할 수 있는 첫번째 연구가 되었다.
일반적인 시험관 아기 시술로 태어난 아기보다 ICSI방식의 시험관 시술로 태어나는 저능아의 비율이 51퍼센트 이상 많다.
http://www.nzherald.co.nz/lifestyle/news/article.cfm?c_id=6&objectid=1089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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